[프라임경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이하 마사회)는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관장 류정현)을 방문해 지역 아동을 위한 도서 구입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삼두 마사회 홍보실장, 류정현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과천시 주민 급증에 따른 도서관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기도서의 파손‧노후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함이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인기 아동도서, 아동 전집 등 구입도서를 선정하고 마사회의 기부금을 통해 10월 중 도서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과천에 본사를 둔 만큼,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시설은 물론 일반 시민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