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태안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리는 '태안 가을꽃박람회'를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원회는 축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책자와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이날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람회 운영에 참고할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첫 단계로, 조직위는 앞으로 전국 주요 행사에서 더 많은 대중에게 박람회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25일부터 5월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를 주제로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에서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