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이 '캔돈 삼겹살'에 이어, 특수부위인 '캔돈 항정살'과 '캔돈 등심덧살'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미식가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제품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캔돈 항정살은 10㎜ 두께로 300g 용량이 한입 크기로 잘라져 먹기 좋게 담겨 있다. 캔돈 등심덧살 역시 동일한 크기로 포장돼 캠핑이나 바베큐 등 야외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항정살은 화이트 패키지, 등심덧살은 레드 패키지로 깔끔하고 세련된 캔돈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돼지고기에서 소량으로 생산되는 특수부위인 항정살과 등심덧살은 특히 인기가 많은 부위들이다. 항정살은 쫀득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과 돼지의 목과 어깨 사이에 위치해 살코기와 지방의 밸런스가 좋다. 등심덧살(일명 가브리살)은 육색이 짙고 구울 때 고소한 지방의 풍미가 돋보이는 부위이다. 부드럽고 연한 식감 덕분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캔돈 신제품 2종은 10월1일부터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혁신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출시된 도드람 '캔돈'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 패키지를 도입한 제품이다. 300g의 삼겹살이 캔에 담겨 있어 야외에서도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