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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전남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가' 등급 획득

장철호 기자 기자  2024.09.27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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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가 2024년 전라남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재단 설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전남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 혁신과 성과 창출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략적 기관 운영 △ESG 경영 도입 △기업 지원 및 기술 혁신 성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차전지 및 탄소중립 산업 육성,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획득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ESG 경영을 통해 환경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

오익현 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테크노파크 임직원과 도내 기업, 전남도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협력해 신산업 육성 및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기술 혁신을 위한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