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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 참여

추민선 기자 기자  2024.09.27 1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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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첫 시작부터 공식 본부 호텔로 활약하며 매년 영화제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도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메이저 스폰서로 활약할 예정으로 지원 규모도 한층 확대했다.

특히 43년간 유수 행사들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화제 기간 부산 곳곳에서 열리는 주요 연회 행사와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최정상 배우 및 영화 관계자들을 위한 '스타하우스'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해운대 대표 특급호텔로서 아시아 최대 영화인의 축제로 꼽히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명맥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호텔 대내외의 인프라를 총동원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보다 상영 편수를 늘려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5편 총 279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스페셜 토크와 야외무대인사, 핸드 프린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