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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우수 성과 거둬

서산중앙고 이효주·전민서 학생, 교육부 장관상 수상 및 총 40개 상 휩쓸어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27 1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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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부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에서 92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산중앙고의 이효주 학생(식품가공 종목)과 전민서 학생(농생명창업아이템 종목)이 1등 금상을 수상하며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농업계 학생들은 △금상 9개 △은상 16개 △동상 15개를 수상했으며, 경진 종목별로는 전공경진분야에서 △식물자원 7명(금2, 은2, 동3) △동물자원 3명(금1, 은1, 동1) △식품가공 11명(금4, 은2, 동5) △농업기계 6명(금1, 은2, 동3) △농산물유통 1명(동1) △조경․산림자원 2명(은2) 수상했다.

또한, 실무능력경진분야에서 △농생명창업아이템 1명(금1) △농산물마케팅 1명(은1) △농업기계정비 1명(은1) △농식품조리 1명(동1) △조경설계 1명(동1) △글로벌리더십 1명(은1) △애견미용 1명(은1) △FFK골든벨에서 3명(은3) 수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을 지도하고 응원한 교원들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스마트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