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 교수요원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공유를 목적으로 한 경연대회로, 올해는 강의 분야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했다.
전남도인재개발원은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전남 공직자의 재충전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숲속의 치유 과정'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과정은 전남의 풍부한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해 공직자의 재충전과 회복력을 높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연화 전남도인재개발원장은 "전남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공직자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교육과정이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전남 행복시대'를 준비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