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25일 보령교육지원청과 보령시와 함께 '2024 보령 그린에너지 한마당 & 보령교육 행복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보령교육청과 체결한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 시행된 행사로, 보령지역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행사에서 후원과 더불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인 '인생네컷' 포토존을 활용해 중부발전의 캐릭터인 에코미와 세코미와 함께하는 친환경 사진 촬영, 'KOMIPO 탄소빵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은 현재 보령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관련 행사를 기획해 보령교육공동체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임을 밝히며, 한국중부발전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