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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2차 연구모임 열고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윤기형 의원 "세계유산 등 문화‧자연유산 풍부한 논산, 문화 관광도시 선도"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26 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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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2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과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논산시 관계 공무원, 관련 단체 전문가,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좋은마음의 이창인 대표가 '논산 특화 여행'을 주제로 지역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논산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이를 통해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윤기형 의원은 "논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논산 11경, 논산 5품 등 다양한 문화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논산이 충남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 잡고, 실질적인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논산의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6월에 발족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