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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노쇼 방지 출시 2주만에 1만건 돌파

알바생·사장님 간 소통 강화

정관섭 기자 기자  2024.09.26 14: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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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바몬이 무단결근과 퇴직 등 '노쇼'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면접 제안' 신규 기능 출시·업데이트를 2주만에 공고 수 1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장님과 알바생 간 노쇼 방지의 일환으로 출시된 ‘면접 제안’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로 출시 2주 만에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면접 제안 기능으로 사업주는 알바몬 앱을 통해 손쉽게 면접 가능 날짜와 일정 조율(변경/취소) 등을 선택 후 지원자에게 면접 제안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지원자도 알림톡을 통해 면접 확인·일정 조율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사업주와 빠르고 편리한 소통이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편의성이 강화되어 2시간 이내 면접 일정이 확정되고 최단 시간으로는 1분 만에 일정 협의를 완료하는 등의 효과를 보였다.

사업자 관계자는 "약 100명 이상의 지원자에게 전화 연락 없이 쉽고 빠르게 면접 일정을 소통할 수 있어 편하다"며 "알림톡으로 일정조율도 서로 쉽게 조정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알바몬은 면접·채용을 확정한 지원자에게 노쇼 방지를 위해 리마인드 알림톡을 전송하는 기능을 적용했다. 노쇼를 진행한 지원자에게는 경고 알림 등이 발송되도록 조지를 취했다.

기수란 잡코리아 알바몬제트사업실 실장은 "알바몬 노쇼 방지 기능은 사업주와 알바생 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과 보다 쉽고 편리한 사용성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여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