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전문 운영 기업인 엠피씨플러스(대표 조성완)는 지난 7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서비스 인증 법인 단위 심사에서 전체 심사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KS인증을 획득했다.
KS서비스 인증은 법인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일정한 품질 기준(△서비스품질경영 △서비스 운영체계 △서비스 운영 △서비스 인적지원관리 △시설, 장비, 환경·안전관리)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한다.
또한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원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제도이다.
엠피씨플러스는 이전부터 소니콜센터를 비롯한 일부 사업장 단위로 KS서비스 인증을 받아 규정에 따른 표준화된 운영을 해왔다. 엠피씨플러스가 운영하는 전체 사업장을 단위로 인증 범위를 확대 운영해 제공한 서비스의 품질 기준을 심사받아 통과한 것이다.
지난해 말 엠피씨플러스 경영진은 기존에 KS인증된 사업장들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성과를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이러한 노하우를 모든 사업장에 전파하고자 엠피씨플러스가 운영하는 전체 사업장에 KS규정을 적용해 매뉴얼과 절차서를 각각 제정했다.
이후 올해 초부터 한국표준협회 교육을 이수한 내부 품질 담당자를 통해 전사적인 내부 심사를 진행하는 등 전반적인 품질 관리를 시작해 모든 사업장을 인증 기준에 부합하게 운영했다.
그 결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지정한 대표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약 2주간 법인 단위 KS인증 심사를 통해 KS인증서를 획득하게 됐다.
엠피씨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분명 대내적으로는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것이며 대외적 신뢰도가 크게 증가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형식적인 결과 자체에 머물지 않고 이를 계기로 지속 발전시켜 고객에게 양질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이끄는 고객센터 BPO 업계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