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참석을 위해 25일 새벽 일찍 서울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충식 의원, 김현옥 의원, 김학서 의원이 동행했다.
이들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를 원활히 통과하기를 염원하는 40만 세종시민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특별위원회 활동과 성명서 발표, 결의안 등을 통해 세종시에 지방 및 행정 법원 설치를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며, "지방법원뿐 아니라 대법원, 행정법원 등 주요 사법 기관의 세종 이전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