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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기업 59%, 패스트파이브 입주 희망

누적 입주 사례 2만2천건 돌파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9.25 15: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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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피스 플랫폼인 패스트파이브가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입주 문의율과 실제 입주율을 공개했다. 패스트파이브가 단순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뿐 아니라 대기업, 유니콘 기업까지 아우르는 오피스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패스트파이브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 중 59%가 입주 문의를 했다. 그중 34%가 실제로 패스트파이브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는 S그룹, 글로벌 배터리 기업 L사, 에너지 솔루션 기업 H사 등이 포함됐었다. 

패스트파이브는 다양한 규모와 업종에 걸쳐 입주 사례를 발표하며 대기업의 공유오피스 수요 증가를 강조했다.

패스트파이브의 고객인 L그룹사는 정기적인 인사 교육을 위해 100명 규모의 사무실과 대형 세미나룸을 삼성동 인근 지점에서 활용하고 있다. L 유통사 역시 협력사와의 업무 공간을 위해 본사 근처의 패스트파이브 지점을 선택해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 

K 금융사는 퇴직한 임원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패스트파이브 사무공간을 제공,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고품질의 사무실 환경을 이용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는 유니콘 기업의 입주율도 높아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국내 유니콘 기업 중 38% 이상이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데이터는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도 공유오피스의 편리성과 유연성을 선호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패스트파이브의 공간 확장성과 풀옵션 서비스가 기업들에게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해주는 장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공유오피스가 대세로 자리 잡으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패스트파이브의 공간을 선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클라우드, 사옥 구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최고의 오피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최다 지점을 보유한 공유오피스 브랜드다. 대기업을 위한 전층형 오피스, 맞춤형 오피스, 거점 오피스 등 다양한 상품군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현재 누적 입주 기업은 2만 2천개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