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신학기, Sh수협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내정

수석부행장 경력 바탕으로 전문성과 경영 능력 인정받아 최종 선임 절차 진행 예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25 12:14: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신학기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차기 Sh수협은행장으로 내정됐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를 열고 신 수석부행장을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자는 추후 Sh수협은행 및 수협중앙회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

신 후보자는 1968년 경남 창녕군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했다. 이후 인계동지점장, 리스크관리부장, 심사부장, 전략기획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12월부터는 Sh수협은행 수석부행장으로서 전략 및 재무를 총괄해왔다.

그의 전문성, 경영 능력,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 등과 함께 Sh수협은행의 미래상에 대한 제시가 차기 행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Sh수협은행 행추위 관계자는 "신 후보자는 영업, 기획, 전략, 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쌓아온 최고의 금융 전문가"라며, "후보자의 경험과 능력이 은행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