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는 지난 24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만나 내년도 군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노 부군수는 이번 면담에서 군의 주요 역점사업인 △홍원항 마리나항만 개발 관련 제2차 충청남도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 반영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에 대한 충남도 균형발전계획 변경 승인 △유부도 부정기선 건조 사업 도비 지원 등을 강조하며, 충남도의 예산 및 행정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는 "내년에는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축과 호우 피해로 인한 항구 복구 등 군비가 우선 투자돼야 할 사업이 많아 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