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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워크숍 진행

오렌지나무, 제주도서 2박3일…"창업, 경영 노하우 배운 소중한 시간"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9.25 10: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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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도 내 위기의 자영업자를 돕는 대표적 사업인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과 재창업 사업화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 경기도 주관기관인 오렌지나무에 따르면 협약을 완료한 경기도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들은 그동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경영개선과 재창업 마인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제주도 우수 소상공인 파란공장 조남희 대표의 강연을 포함해 유엔세계관광기구에서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세화리의 업체 탐방, 고객관리 강연, 힐링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화리 프로그램은 코코하(카카오 패밀리)를 중심으로 움튼 델리카테슨, 달치즈, 가르송필레 등 다양한 업체의 브랜드 스토리와 경영 철학 등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오렌지나무 관계자는 "우수 소상공인의  경영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같은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오렌지나무는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사업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전문기관이다. 이번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 재창업 사업화의 경기도 지역 주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