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색조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코디(080530)가 미주 고객사로부터 신규 수주를 접수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미주시장에 진출할 것이라 25일 밝혔다.
코디는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2022년부터 미주에서 개최되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왔으며, 이러한 결과 미주 지역 다수의 로컬 인디 브랜드사와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또한 이달 18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메이크업 인 뉴욕(MakeUp in NewYork 2024)'에도 참가해 미주 시장 수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개발한 베이스 및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바 있다,
아울러 올해 7월부터 미국에서 시행된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대비해 이미 제조시설을 FDA에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코디 관계자는 "그동안 당사는 일본 및 동남아에 편중된 해외 시장을 미주 시장까지 확대하기 위해 수차례 미주 지역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왔으며, 각종 규제에 대해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이러한 회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올 하반기부터 미주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규모는 적지만 올해를 미주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미주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