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성벤처협회(윤미옥 회장)는 지비에이코리아(오시난 회장, 이하 GBA)와 팁스타운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GSC)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입주한 팁스타운 S1에 마련된 외국인 창업자의 성장과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로 협약에 참여한 GBA 코리아에도 의미가 있는 장소다.
협약식에서는 윤미옥 회장, 오시난 회장 등 양 협회장을 비롯해 협회 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협회의 회원사 간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와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회원사 간 비즈니스 교류·협력 △회원사·창업기업 교육, 포럼 공동개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홍보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협업 사업 발굴·해외 판로 연결, 창업자 네트워킹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윤미옥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리더들과 협업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여성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