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워홈은 국군의 날을 앞두고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군 장병 특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3일 대전 유성구 육군종합군수학교를 찾아 병영식당 운영 컨설팅을 기반으로 병사 60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군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맛있는 식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아워홈 셰프와 임직원들이 직접 부대를 방문해 육군군수학교 조리병들과 함께 조리하고 배식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아워홈 운영·조리 전문 팀이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식 메뉴 제안, 컨설팅과 함께 효율적인 주방 동선 활용 방법과 완성도 높은 메뉴를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전수해 병영식당 운영 개선을 도왔다.
특식 메뉴는 젊은 군 장병 선호도를 반영해 △치킨스테이크 △수세 소시지 △치폴레치즈프라이 △구운 새우 △볶음밥 등으로 구성된 '치킨스테이크 플레이트'를 제공했다. 셰프가 직접 조리해 풍미를 살렸으며, 무알콜 맥주까지 곁들여 장병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영식당의 질적 향상을 위해 민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