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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에이아이, AI 고도화·글로벌 진출 '마중 프로그램 5기' 발탁

MS·중기부, 다양한 서비스·지원자금 제공

정관섭 기자 기자  2024.09.24 14: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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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린에이아이(대표 김하연)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마중 프로그램 5기’에 최종 선정됐다.


마중 프로그램은 MS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AI 기반의 기술 고도화·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MS의 △기술 지원 △교육 세미나 △컨설팅 △판로개척 △투자유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게 된다.

린에이아이는 지난 4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하는 AI·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AI 바우처 누적 2건, 데이터 바우처 누적 28건에 선정됐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가공, AI 개발 고도화 진행을 통해 자사의 경험치를 바탕으로 린에이아이 플랫폼을 교육·지식 특화형 sLLM(경량화 초거대언어모델) 구축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하연 대표는 "이번 마중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콘텐츠·데이터는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이 없어 AI 전환(Transformation)을 하지 못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레이더 유출 없이 저렴하게 차체 sLLM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린에이아이(구 잡쇼퍼)는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9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