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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新 스카이라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선착순 계약 돌입

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다양한 평면 구성 통한 차별화

전훈식 기자 기자  2024.09.24 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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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 군산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조성하는 '고층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이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지정 계약에 돌입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효성그룹 진흥기업이 시공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군산 경장동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 59~191㎡ 아파트 275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26실 총 301세대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2월이다. 

선착순 지정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수요자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설 군산 경장동은 지역 대표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군산에서 보기 힘들었던 높은 층수를 보유한 주거시설이 대거 조성될 예정으로 고층 신흥주거지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역시 39층 고층 설계를 통해 화려한 외관과 우수한 조망권을 모두 확보한 주상복합단지라는 점에서 차세대 군산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편리한 주거 생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교통 환경과 관련해 단지 바로 앞에 군산 중심지를 관통하는 번영로가 위치하며, 인근 군산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한 편이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나 KTX군산역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역이동도 편리하다.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 롯데몰·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은 물론 롯데시네마·보건소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또 500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 '군산전북대병원'도 오는 2027년 개원을 앞두고 있다. 바로 옆 '미장동 도시개발구역'도 개발되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도보 거리에 군산동초·미장초·진포중·군산고·군산제일고 등 모든 학군이 위치할 뿐만 아니라 미장동 일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할 정도로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나아가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는 게 현지 평가다. 대표 개발 호재로는 2029년 개항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국제공항'과 기업 투자 유치가 이어지고 있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꼽힌다.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전북도는 오는 2028년까지 △생산유발 65조원 △고용창출 20만여명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된다. 이에 체육·레저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을 다채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입주민 건강을 위해 친환경 가구 및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베이크아웃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