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7일 수원시 권선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시립어린이집 연합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아와 가족구성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하루를 보냈다.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신나 했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운동장에서 운동회를 하는 기억들이 새록새록 했다고들 입을 모았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야외 활동이 자연스럽게 없어졌다. 올여름은 유난히도 덥고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이러한 풍경을 보기 힘들어졌다. 한 장소에 어른보다 어린이가 많이 모인 것도 오랜만이다.
수원시는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책으로 출산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경기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한의약 지원 △임산부 우울 선별검사, 임산부 건강관리, 영양 플러스 △내 생애 첫 도서관 (북 스타트) △일반음식점, 제과점, 미용업 등 임산부분들에게 10~30% 할인하는 임산부 배려 할인 업소 혜택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출산 지원금으로 180일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는 둘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는 둘째 아이 50만 원, 셋째 아이 200만 원, 넷째 아이 500만 원, 다섯째 이상 1,000만 원(5회 분할) 세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일 경우 500만 원 추가 지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