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푸드테크 플랫폼 '식후경'을 운영하는 푼타컴퍼니(대표 장진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푼타컴퍼니는 '내일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웰니스 푸드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과 우리 동네 거점 픽업 푸드마켓 픽커머스 'ㄱㄱㄱ(고고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출시한 서비스들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CJ프레시웨이 등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고, 지난해 베트남‧일본 시장 진출을 타진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푼타컴퍼니는 이번 선정으로 2년간 최대 5억원의 R&D자금을 비롯한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을 통한 후속 투자와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이번 확보한 자금을 통해 온오프라인 데이터 통합 기반의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장진호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은 온라인에서 식품을 소비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을 원했던 자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멋진 서비스를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푸드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만한 기술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민간 투자사와 함께 발굴하고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인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에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