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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 1인 조인 서비스 활성화

4인 1팀 맞출 고민 없이 앱 통한 1인 부킹 가능

김경태 기자 기자  2024.09.23 1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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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여름 시즌이 끝나고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예약을 늘리고 있으며, 최근 1인 골퍼 또한 늘어나면서 골프 부킹 서비스의 이용률이 급증하는 등 골프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동안 골프장 부킹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말 및 공휴일 부킹이 눈에 띄게 늘었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부킹 수 증가는 온라인 골프 부킹 플랫폼의 발전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실시간 예약 시스템, 1인 조인서비스 등 골프장 예약이 더욱 간편해져 골프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손쉽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골프통합플랫폼 쇼골프·엑스골프(대표 조성준) 부킹연구소팀은 약 150여 곳의 골프장에서 제공받은 임박 타임을 회원들 대상으로 4인 1팀 구성으로 걱정없이 골프예약을 할 수 있도록 1인 조인 서비스를 활성화 하고 있다. 

바쁜 생활속에서 4인 1팀을 맞출 고민없이 엑스골프 앱을 통한 1인 부킹을 이용하면 △1인 △2인 △부부 △커플 등 조인으로 라운드 예약이 가능할뿐 아니라 회원들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독 대관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관장소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힐스 골프장으로, 해당 골프장은 매년 'KLPGA BC카드 한경레이디스컵'을 개최하며 포천 지역의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골프 업계 관계자는 "이런 골프 부킹 활성화 및 대관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