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미국 풀러턴시와의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및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의 청소년 교류사업 MOU 체결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섬관광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매키낵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이어 센트럴미시간대학교와 MOU 체결 및 학생 대상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로 이동해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지 한국 기업 및 학교를 탐방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라구나우즈 시니어타운을 방문해 골드시티 벤치마킹을 위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이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보령시의 세계화를 이끌 기회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