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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6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 위한 전사 안전 캠페인 돌입

'중대재해 근절 D-100 선포식' 개최… 협력사와 함께 3-3-3 안심운동 및 안전 관리 강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23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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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6년 연속 중대재해가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한 전사적인 안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부발전은 9월2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중대재해 근절 D-100 선포식'을 열고, 모든 사업소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2019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올해는 '안전에 안심을 더하다! 중대재해 근절 D-100일 달성!'이라는 표어 아래 연말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부발전은 협력회사와 함께 '3-3-3 안심운동'을 추진하며, 노사 합동 안전기원 롤링페이퍼 작성, 전 직원 안전 엠블럼 부착, 테마별 안전점검, 안전 전문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3-3-3 안심운동은 3대 고위험 현장을 중심으로 3대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관리감독자와 근로자의 적극적인 안전 참여를 강조한다.

서부발전은 또한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협력사를 위한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협력회사 근로자 1458명에게 약 2억8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박형덕 사장은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데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협력회사와 전 구성원의 안전 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