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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 점검 실시

축제 준비 만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20 16: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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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일 축제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군수는 축제장의 야외상설무대, 축제장 입구, 금산인삼약초건강관, 잔디광장, 금산인삼관, 금산국제인삼유통센터 앞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3일부터 13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며, 체험, 경연‧공연, 전시, 학술, 교역 등 총 5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노화 방지, 스태미나 강화, 면역력 증진 등 금산인삼의 5대 효능을 강조하며 아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개발한 인삼 요리와 금산의 약선요리, 최창성 초콜릿 명인의 인삼 활용 제과 등을 선보이며, 인삼을 활용한 미용 콘텐츠로 인삼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어린이 콘텐츠, 젊은 세대를 위한 공연, 야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체류시간 연장 등도 추진된다.

금산군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수용 태세를 마련하고,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방문객들이 금산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지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