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비에날씬(BNRThin)'으로 잘 알려진 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AceBiome)의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엔 아나파랙틴(AnaParactin™)'이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뉴트라인그리디언트 아시아 어워드(NutraIngredients-Asia Awards) 2024'에서 올해의 제품 스포츠 영양 부문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뉴트라인그리디언트 아시아 어워드'는 영양 및 식이보충제,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해마다 가장 뛰어난 원료나 완제품 등에 수여되는 상으로, 글로벌 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심사가 이뤄진다.
올해는 200개 이상의 많은 원료 및 제품이 출품됐으며 스포츠 영양, 체중 관리, 면역 기능 등 16개 카테고리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되어 경쟁을 펼쳤다.
'관절엔 아나파랙틴'은 원료의 과학성과 함께 대상 소비자군에 맞춘 소통 방식, 소비자 니즈 충족, 상업적 성과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이 제품이 골프, 등산 등 야외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중년층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 소비자군으로 정확히 겨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중년층 인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영양제가 거의 없고, 관절과 연골 건강을 통해 운동하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잘 맞는 제품으로 평가했다.
'관절엔 아나파랙틴'은 운동하는 사람들과 활동적인 중년 소비자를 위한 종합적인 관절 건강 솔루션이다. 핵심원료인 파랙틴(ParActin®)은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고, 관절 통증과 경직을 줄이며 신체 움직임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항염·항산화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파랙틴과 함께 NAG(N-아세틸글루코사민)와 비타민D를 주원료로 하여 관절과 연골, 뼈 건강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토탈케어 제품이다.
김명희 에이스바이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에이스바이옴이 프로바이오틱스 이외의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하는 의미있는 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마케팅 전략에 대해 글로벌에서 인정받게 돼 큰 영광이고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인정받는 뉴트라인그리디언트 어워드의 경우, 에이스바이옴의 제품과 원료로는 이번에 세 번째 수상한 것이다.
앞서 2018년에는 미국에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 유산균주가 체중관리부문 원료 1등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아시아 대회에서 '비에날씬'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1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