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기자 기자 2024.09.20 10:13:01
[프라임경제]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의 금리인하 '빅컷' 단행으로 한국은행이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해결되지 않은 가계부채와 부동산 시장 불안으로 인해 일단 10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는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은 상황.
하지만 미국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거나 국내 경기 상황이 지금보다 악화된다면 한은에 금리인하를 요구하는 '외풍'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