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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뉴스룸] 금리 인하 기대감에 건설사들 분양 재개

황이화 기자 기자  2024.09.20 1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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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국에서 약 8만5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전체 분양 물량의 약 36%를 차지하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건설사들도 분양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에서 5만1000여 가구, 지방에서 3만3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증가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다만 입지나 규모, 브랜드에 따라 청약 시장에서의 경쟁률은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마포구의 '마포자이힐스테이트'는 16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다른 단지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등 주요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교통 편의성과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우수한 학군과 교통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와 함께, 분양 예정 단지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끌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