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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간 줄이고 확률 증가" 인크루트, 오퍼박스 출시

개인·기업 맞춤형 포지션 제안 서비스 제공

정관섭 기자 기자  2024.09.20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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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인재와 채용담당자를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 '오퍼박스'를 20일 선보였다.


오퍼박스는 이직과 채용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해 인크루트 개인회원과 기업회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이직을 원하는 개인 회원은 직접 공고를 찾지 않고도 인크루트에서 '포지션 제안받기' 설정을 해 놓으면 조건에 맞는 포지션을 오퍼박스를 통해 제안받을 수 있다. 제안받은 포지션은 검토 후 수락 또는 거절이 가능하다.

기업 회원은 '스마트 오퍼'를 통해 채용이 필요한 공고를 등록해 적합한 인재를 빠른 시간 내 만나볼 수 있다. 인재를 찾는 시간과 포지션을 제안하는 업무를 덜어줌으로써 기업회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직접 인재를 찾는 대신 스마트오퍼에 의뢰만 하면 직무에 맞는 인재를 매칭 시스템을 통해 공고 지원자를 찾아 연결해 준다.

이번 오퍼박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기업회원이 스마트오퍼를 5회 무료로 이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상헌 인크루트 최고 브랜드 경영자(CBO)는 "오퍼박스는 인크루트의 매칭 기술을 통해 공고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직 제안과 인재 추천을 받아볼 수 있다"며 "채용시간을 줄이고 채용 확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