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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더 라그나로크' 론칭 후 첫 업데이트 '룬 시스템' 오픈

오는 24일까지 출석 이벤트, 소원 연못 이벤트 등 참여 시 다양한 보상 아이템 증정

최민경 기자 기자  2024.09.19 15: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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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라비티가 'THE 라그나로크(THE RAGNAROK)'의 국내 정식 론칭 후 첫 번째 업데이트로 '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첫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하는 룬 시스템은 특별한 힘을 지닌 아이템 룬으로 캐릭터의 스탯이나 전투력 등을 높여주는 시스템이다. 룬은 새벽의 전투 콘텐츠에서 획득하거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룬 시스템을 활용해 캐릭터에게 필요한 능력치를 보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총 10개의 룬 페이지를 오픈했다. 페이지별로 5개의 룬을 장착할 수 있으며 페이지 내 모든 슬롯을 일정치까지 강화해 공명 속성이 해제되면 페이지마다 주어진 특정 능력치가 활성화된다. 

룬은 △공격 룬 △방어 룬 △혼합 룬 총 3종류로 공격 룬은 공격 슬롯, 방어 룬은 방어 슬롯, 혼합 룬은 모든 슬롯에 장착 가능하다. 룬 페이지에서 룬을 분해하면 룬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룬 조각 수량에 따라 룬 교환 상점에서 등급별 룬 선택 상자 또는 공격 속도에 도움을 주는 ASPD 룬과 교환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첫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 오전 5시까지 혜택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로그인 시 1회에 한해 '프레이야의 성물' '10만 제니' '고급 룬 선택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 출석 이벤트 참여, 몬스터 또는 MVP 처치, 재련 시도 등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배틀 패스 경험치를 제공하며 배틀 패스 레벨에 따른 아이템을 지급, 최대 15레벨까지 확장 시 최종 보상으로 전설 선택 카드첩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소원 연못 이벤트에서는 원하는 보상을 위시리스트에 등록 후 소원을 빌 수 있으며, 소원 티켓은 몬스터 처치, 푸시 보상, 로그인 보상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소원 횟수에 따라 최대 S+카드 선택권을 보상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