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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어답션, '버클' 누적 고객 100만명 브랜드 연결

디지털 전환 통해 고객 경험 향상·재구매 촉진

정관섭 기자 기자  2024.09.19 15: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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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스어답션(대표 박찬우)이 자사의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 관리(CXM) 솔루션 '버클'을 통해 1000여개의 브랜드와 100만명의 고객을 연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버클은 명품 병행 수입 업체를 운영하던 공동 창업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솔루션이다. 기존 종이 품질 보증서의 불편함을 디지털로 전환해 상품 관리 효율을 높였다.

또한 '디지털 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인입과 디지털 멤버십을 통한 고객 참여를 유도해 온오프라인 채널의 고객을 찾고 고객 경험을 향상해 재구매를 일으킬 수 있는 총체적 고객 경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클은 1000여 개의 브랜드가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기술과 기능에 집중, 고객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고객과 더 쉽게 소통하고자 리브랜등을 진행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브랜드 라운지와 스탬프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500여 개의 브랜드가 가입해 성공적인 시장 반응을 끌어냈다.

박찬우 대표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해 판매 채널 확장 전략 역시 다변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분석을 통해 각 브랜드에 맞는 고객 여정을 설계하고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버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매스어답션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1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