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스피드드론 개인전(32강, 중·고등부)과 배틀드론 3:3 단체전(16강, 중·고등부 및 초등부)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호남대학교 총장상과 로봇드론공학과 학과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G-PRC 지역 예선전에서는 스피드드론 개인전(48강, 초등부) 우승자에게 동일한 상이 주어지며, 본선은 11월 중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후 1시에는 드론 군집비행과 사족보행 로봇을 포함한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드론과 UAM(도심항공교통), 로봇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이 비행 시연을 선보이는 홍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호남대학교 로봇드론공학과 김광택 학과장은 "이번 대회가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로봇·드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