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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일하고 싶은 산림청' 위한 조직 문화 혁신 방안 발표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9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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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를 목표로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7월 취임 후, 세대 간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화합해 신뢰받는 산림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산림청은 이번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13가지 세부과제를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산림디지털 업무기반(플랫폼) 구축 △산림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범부처 협력 강화 △정보중심의 지식행정 △온국민이 누릴 수 있는 산림 분야 공간 혁신 등이 포함된다.

산림청은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 만들기를 기관의 주요 목표로 삼고, 2년 연속(2022년~2023년)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공직 내 세대교체 등 시대 변화에 맞춰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