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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 맞이 특색 있는 관광지와 즐길 거리 추천

Viewty 나는 당진 가을 여행 정보 체크!...당진에서 가을을 만나보세요!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9 1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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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가을에만 느낄 수 있는 당진의 특색 있는 관광지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


낮에는 논 뷰, 밤에는 대관람차와 인생 샷(삽교호관광지)

삽교호관광지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낮에는 논 뷰, 밤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대관람차와 함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700대 이상의 드론이 펼치는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 쇼도 열린다. 

특히, 9월에는 드론 쇼 전에 문화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11월에는 관광객 참여형 댄스 강습과 댄스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역사와 문화, 힐링이 공존하는 곳(면천읍성)

면천읍성에서는 레트로한 문화 공간인 면천 레트로 거리와 함께 1100년 된 은행나무, 전통주 전설이 담긴 면천 두견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우체국과 창고를 리모델링한 카페와 다양한 매체에 방영된 맛집들이 있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골정지에서 연암 박지원이 설계한 건곤일초정의 아름다운 야간조명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의 카타콤바'(신리성지)

신리성지는 천주교 탄압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화미술관과 자연과 어우러진 갤러리, 카페가 있어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명소다.

당진 여행 스탬프 투어

당진 여행 스탬프 투어는 당진의 주요 관광명소 9곳 중 6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컨셉을 즐기며 당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진 맛있을 지도(먹거리)

당진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로는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싱싱한 조개구이, 해나루쌀에 우렁쌈장을 곁들여 신선한 채소에 싸 먹는 우렁쌈밥, 프란치스코 교황이 당진 방문 당시 맛본 것으로 유명한 꺼먹지, 그리고 한국 3대 전통주이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주로 사용된 면천두견주 등이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가을의 당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당진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