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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상주중앙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모아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협약 맺어

최병수 기자 기자  2024.09.19 0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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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이창영)은 지난 13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상생발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약 100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유서 깊은 단체로, 그동안 상주 지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노후 지붕에 칼라강판 설치 및 도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상주시 계림동 일원의 주거 미관과 환경이 개선되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서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주거 환경 개선 외에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할 것이며,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창영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협약체결을 통해 협업체제를 단단히 구축해 함께하는 상주, 누구나 살고 싶은 상주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