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철우 보성군수가 추석 연휴에도 휴일을 잊고 벼멸구 방제에 나서며 현장에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벼멸구 확산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김 군수는 연휴 기간 동안 12개 읍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
벼멸구 피해가 40%에 달하면서 보성군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신속한 방제를 강조했다.
김 군수는 방제 효과가 높은 약제를 충분히 뿌리도록 지도하며, 수확기 전까지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농협과 협력해 농약대와 방제비 지원을 검토하는 등 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의 열정적인 행보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의지의 표현으로,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10년 만에 대규모로 발생한 벼멸구 확산과 관련해 보성군과 농협에서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약대와 방제비에 대한 긴급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농가에서도 수확전 최대한 방제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