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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박흥식 작가, 야생버섯 사진전 개최

9월24일부터 29일까지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열려

장철호 기자 기자  2024.09.18 20: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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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원당 박흥식 작가의 두 번째 개인 사진전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 작가가 10여 년 동안 촬영한 야생 버섯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흥식 작가는 제59회 전남미술대전 사진분과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호남디지털뉴스 발행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화순선관위 부위원장, 국가기록원 민간조사위원회 위원, 전남사진대전과 미술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해 왔다.

박 작가는 "자연생태계의 한 단면을 표현하기 위해 어두운 수풀과 숲 속에서 발견한 야생 버섯을 찍어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버섯의 신비로운 세계로 초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