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신현성 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 보령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추석맞이 인사를 전했다.
신 위원장은 당원들과 함께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성 위원장은 상인들과의 대화 중 "새로 선임된 지역위원장"이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지역 활동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상인들은 "자주 방문해 시장 상황을 살펴달라"고 요청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경제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 위원장과 새롭게 구성된 보령·서천지역위원회 집행부는 추석을 맞아 이시우 전 보령시장을 예방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 전 시장은 "재임 시절 경기 침체로 인해 시민들이 겪었던 어려움을 손끝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신현성 위원장은 올해 5월 보령·서천지역위원장으로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최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김기웅 서천군수를 겨냥해 '안가정치' 부활을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현성 위원장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1차 상무위원회에서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되며,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했다.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신현성 위원장이 선임된 이후 첫 명절 인사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