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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오후 6~7시께 해소 전망

이인영 기자 기자  2024.09.16 2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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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늦은 귀성과 이른 귀경이 겹치면서 전국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0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로 추정된다.

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이날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 정점을 찍고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귀경 방향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10~11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1시간 30분으로 예측된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