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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추석명절 앞두고 서산의료원 방문해 응급의료비상 진료체계 점검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3 17: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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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완섭 서산시장은 13일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산시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 중이다.

이번 비상 대응 주간 동안 서산시는 상황반장으로 이완섭 시장, 부반장으로 홍순광 부시장을 임명하고, 6개 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서산의료원과 중앙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 2곳에 전담반을 배치해 진료 상황을 파악하고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명절 연휴는 전공의 이탈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의 원활한 가동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