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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제70회 백제문화제 공식 후원 협약

'맑을 린' 소주에 홍보 보조라벨 붙여 충남권에 유통·홍보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3 17: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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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선양소주가 부여군에서 열리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공식 후원에 나섰다.


지난 11일, 부여군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서는 부여군과 선양소주가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선양소주는 올해 창립 51주년을 맞이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해 온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양소주는 리뉴얼한 '맑을 린' 소주의 보조라벨에 제70회 백제문화제 홍보 문구를 추가해 약 20만매의 소주병을 충남권에 유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백제문화제를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선양소주 남부지점장 현지훈은 "이번 소주 라벨 광고는 지역 사회와의 협력에서 나온 중요한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백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오는 9월28일부터 10월6일까지 9일간 충남 부여군 일대에서 열린다. 백제문화제는 삼국시대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축제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