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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안전 캠페인 통해 안전 최우선 문화 확립

GM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참여…"향상된 안전 문화 정착 위한 기반 확립"

노병우 기자 기자  2024.09.13 1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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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이 지난 9일부터 일주일 간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글로벌 안전 주간(Global Safety Week)' 캠페인에 참여, 전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은 GM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전 세계 모든 GM 사업장이 실천하기 위해 매년 9월 한 주 동안 전개해 오고 있는 활동이다. 이 기간 글로벌 사업장별 다양한 안전 관련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안전 주간 캠페인의 주제는 '안전을 바탕으로 권한과 책임을 갖고 행동하기(Driven by Safety: Empowered and Accountable)'로,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국GM은 이번 캠페인 주간 동안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노력을 펼쳤다.

파이야즈 칸(Faiyaz Khan) 한국GM 최고안전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는 "GM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업장 안과 밖 모든 일상에서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안전 캠페인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확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 캠페인 기간 한국GM에서는 △지게차 사각지대 체험 △안전 보호장비 체험 △안전 영웅 시상식 △직원들과 Live Talk △협력사 안전 심포지엄 등 사내 및 협력사의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더불어 △임직원 스스로가 안전 실천에 대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회사 포털에 공유하는 '안전 셀피 챌린지' △가족과 함께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안전 N행시 공모전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참여형 이벤트들도 함께 추진됐다.

한편 GM은 매년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 이외에도 부주의 운전 위험 인식 캠페인, 안전 핫라인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다각적인 소통 및 안전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또 최고위 리더십이 참여하는 안전점검 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해 소통하고, 교육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며 보다 개선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