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구성 후 첫 정기회의인 만큼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추진현황 보고가 있었다.
회의 후반부에는 질의응답과 앞으로의 아동친화도시 추진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추진위원회는 영천시 부시장(김진현)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추천 의원, 유관기관 공무원,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 전문가, 아동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학부모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의 계획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교육 홍보 및 지식 정보의 보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정책적 제언 및 심의·의결한다.
김진현 위원장은 "아이의 꿈이 실현되는 행복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넓은 식견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위원님들의 지혜로 아동친화도시라는 퍼즐을 함께 완성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