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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 도내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과 장려상 수상

사업참여자 부문 최우수상, 새일센터 부문 장려상 수상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2 14: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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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충남 도내 새일센터 취·창업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두 가지 부문에서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사업참여자 부문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의 노미와 이사장이 '같이 고민하고 함께 돌보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새일센터 부문에서는 강이람 취업상담사가 '사회복지사는 기관의 꽃이다. 부여새일센터는 취업에 꽂히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직자들에게 취·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의 새일센터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주관하여 개최됐다.

수상작들은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집에 게재돼 10월에 발간·배포될 예정이다.

강이람 취업상담사는 "동료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들의 취·창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24일 구인·구직자를 위한 근로기준법 특강과 9월30일부터 카페 창업 실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취·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교육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