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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추석 연휴 대비 어항관리선 12척 안전점검 실시

안전위해요소 사전 제거

오영태 기자 기자  2024.09.12 14: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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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어항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3일까지 전국의 어항관리선 12척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와 태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선박 계류삭 및 휀다 등 계류 관련 시설물 점검과 보강, 수거장비 및 선박 기관 설비 및 항해장비 점검, 비상 연락망 확인, 선내 구명·소방 설비 및 안전보건표지 점검 등이 포함된다.

홍종욱 이사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천재지변이나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 출동 등 상시 수거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