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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마이카 자유반납형' 1년마다 신차로 바꾼다

12개월 이상 타면 위약금 없이 반납…현대차·기아 인기모델 11종 선택 가능

노병우 기자 기자  2024.09.12 13: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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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렌터카가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대상 '마이카 자유반납형'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렌터카 마이카 자유반납형은 신차 장기렌터카를 12개월 이상 이용하면 위약금이 면제돼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총 48개월의 계약기간 중 12개월을 채우면 위약금이 없기 때문에 이용기간 약정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차량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 업무특성상 차량변경이 잦은 고객, 신차가 1년만 필요한 고객, 매년 비용을 줄이며 차량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이용기간에 따른 합리적인 대여료가 장점이다. 차량 1년 사용을 기준으로 신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다. 마이카 자유반납형으로 아반떼를 1년간 이용하면 구매 대비 최대 64만원까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1년 이후 해당 차량을 계속 이용하는 고객은 매년 월 대여료가 감소해 1년 이상 장기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주유할인, 단기렌터카 이용권 제공 등 롯데렌터카 마이카 멤버십 혜택과 연 1회 엔진오일 무상 방문 교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인기모델 11종이며 향후 적용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은 현대차 △아반떼(N 제외) △쏘나타 △그랜저 △코나 △투싼 △싼타페 6종, 기아 △K5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하이리무진 제외) 5종이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품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매니저를 통해 상담과 계약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마이카 자유반납형은 교체주기가 짧아진 차량 이용 트렌드와 고물가로 인한 합리적인 소비 경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시한 상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맞춤형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터카 마이카의 핵심 키워드는 △Care(방문정비) △Benefit(멤버십 혜택) △Safety(내차 상태 진단) 3가지다. 

모든 롯데렌터카 마이카 상품에는 연 1회 엔진오일을 무상교체해주는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멤버십 서비스를 △스탠다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로 세분화해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IoT를 활용한 실시간 차량 상태 진단 서비스인 Safety 365를 통해 고객의 안전까지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