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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실시

'C40 리차지·XC40 리차지' 기간 제약 없이 시행…총 16개 항목 검사 진행

노병우 기자 기자  2024.09.12 13: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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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볼보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 8월19일부터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해 오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전기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당 무상점검 서비스를 기간에 제약 없이 시행할 방침이다.

대상 차종은 볼보의 순수 전기차인 C40 리차지(Recharge)와 XC40 리차지다. 무상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을 검사한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된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헤이 볼보 애플리케이션 및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송견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서비스 총괄 전무는 "전기차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면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이 오랜 시간 걱정 없이 차를 소유할 수 있도록 5년 또는 10만㎞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전압 배터리의 경우 8년 또는 16만㎞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여기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부품에 대해서 평생 무상으로 보증하는 '평생 부품 보증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