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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 수능 응시 지원자 재학·졸업생↓ 검정고시 출신↑

2021학년도 3,410명, 2023학년도 801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지속

김강석 기자 기자  2024.09.12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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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지역 응시 지원자가 지난해 대비 1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만 4346명으로 전년 대비 1명 감소했다.

2022학년도 한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경우를 제외하고 2021학년도 3,410명, 2023학년도 801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지속돼 왔다.

지난해와 올해는 감소폭이 대폭 줄었다.  

재학생과 졸업생 지원자는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반면 검정고시 출신은 오히려 증가해 전체적으로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재학생 1만5597명, 졸업생 7,633명 지원해 지난해보다 각각 15명, 91명이 감소했고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는 1,116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105명이 증가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64.07%, 졸업생은 31.35%, 검정고시출신은 4.58%이다.

지난해보다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의 비율이 0.43%p 증가했고 성별 분포는 남자 1만2,600명(51.75%), 여자 1만1746명(48.25%)으로 남자가 854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